반응형 전시 이야기1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를 보러 다녀왔다. 예전에 오스트리아 여행을 갔을때 벨베데레 궁을 인상 깊게 봤고, 거기서 본 작품들을 또 볼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를 보러 가는 것이 굉장히 오랜만이어서 또 기대가 되었다. 아무튼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가장 인상깊은건 겁나 비싸보이는 과시용 세수그릇(?) 세트… 완전 호화롭게 생겼는데 실제로 쓰인 흔적은 없다고… 그리고 기대하던 장인이 만든 실제 갑옷 컬렉션도 보았다. 시대별로 갑옷 스타일이 달라지는 점도 주목할만 했다. 그런데 보다보니까 계속 같은 이름이 나오기는 하는데(루돌프…프리드리히…)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것이다ㅠㅠ 그 때 마침 등장한 합스부르크 왕가 계보도! 확실히 그림으로 .. 2023. 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